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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신규확진 718명으로 일시 감소…확산세는 지속

2020-12-14 0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신규확진 718명으로 일시 감소…확산세는 지속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'3차 대유행'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지금의 추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3단계 상향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 김민하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는 1천30명까지 늘어나면서 첫 1천 명 대를 기록했지만, 이날은 대폭 줄면서 7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일시적으로 감소하긴 했지만,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힘든 상황 아닙니까?<br /><br /> 서울에서는 특히 고령자 가운데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하겠죠?<br /><br /> 오늘부터 코로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휴대전화 번호 외에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 검사도 가능한데요. 최대한 많이 검사해, 최대한 빨리 감염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는 의미겠죠?<br /><br /> 검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'PCR 검사법' 외에도 '타액 검사 PCR', '신속 항원 검사' 등 2종의 검사법이 새로 도입됐는데,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해요. 정확도 등을 고려할 때 어떤 검사를 받는 게 좋을까요?<br /><br />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하자, 당국은 3주간 1만 병상 이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. 서울시는 코로나19 중환자용 컨테이너 병상을 만들고, 중소형 호텔 등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계획인데요. 경기도에선 기숙사 등 민간시설 긴급동원 조치까지 나섰다고요?<br /><br />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.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번엔 충남 당진의 나음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교회발 감염의 공통점은 예배 후 식사 자리가 있었다는 건데요. 이런 부분이 감염을 키웠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서울 강서구의 성석교회에서는 확진자가 158명에 달했는데요.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10월 중순부터 7주간 부흥회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정부의 비대면 예배 권고에도 부흥회를 강행한 것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은데요. 이를 강력하게 제재할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. 다만 3단계는 마지막 카드라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. 교수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거리두기 3단계는 '일상 셧다운'에 가까운 조치로,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강력한 조치를 담고 있습니다. 일상 자영업자와 소상공인,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는 막대해질 수밖에 없는데요.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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